현대폰터스는 블랙박스 부문에서 ‘2024 K-디지털 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면서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입증했다.

현대폰터스는 최근 소비자 요구에 맞는 실속형 FHD+FHD 2채널 ‘SH5000’ 신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명성을 또 한번 드러냈다.

현대폰터스 SH5000은 자동차 전장 전문기업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개발해 공급하는 제품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레이더 영상기록장치 및 V2L(Vehicle to Load) 커넥터를 개발하며, 해외 완성차 PIO(선적 전 장착) 및 현대폰터스에 영상기록 장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SH5000은 최신 운용체계(OS)인 오아시스 2.0과 전후방 풀 HD(1920×1080) 2채널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후방 모두 라이브 화면이나 영상녹화 화면에서 2배로 확대할 수 있으며, 직접 블랙박스 화면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확인할 수 있다.

SH5000은 파워 타임랩스 3.0 솔루션을 적용해 주행(상시) 시 영상 저장용량을 2배로 지원한다. 주차 녹화 시에도 타임랩스 기능을 통해 32GB를 64GB 메모리처럼 두 배 용량으로 저장할 수 있어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가 가능하다. 이벤트 발생 시에는 표준녹화(30프레임)로 저장한다.

고급형 블랙박스에 있는 ADAS 기능 3종(차선이탈 알림, 전방 추돌 알림, 앞차 출발 알림)을 탑재해 안전운전을 돕는다.

SH5000은 듀얼 영상 재생 모드를 지원, 사용자가 섬네일(영상)이나 파일 리스트로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소비자 불만이었던 후방 카메라 영상도 밝기 조절을 3단계로 해 선팅 농도에 따른 최적화된 영상을 설정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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