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레인지로버와 테니스 토너먼트인 윔블던 챔피언십이 처음으로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영국 여름을 대표하는 윔블던 챔피언십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이 관람하는 권위 있는 그랜드 슬램 대회로 2024년 레인지로버가 처음으로 공식 차량 파트너로 참여해 이 대회를 지원한다. 기존 공식 파트너였던 재규어에서 레인지로버로 전환됨에 따라 JLR의 윔블던 챔피언십 지원은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레인지로버는 50년 이상의 진화를 통해 럭셔리한 SUV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레인지로버의 모더니티, 정교함과 성능에 기반한다. 레인지로버는 올해 말 첫 번째 순수 전기차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신형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등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과 팀, 대회 관계자들이 공식 장소로 이동하는데 활용된다. 순수 전기 주행 범위가 최대 120.7km(75마일)에 달하는 레인지로버의 순수 전기 주행 거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충전 시설을 사용할 예정이다.

배기가스 감축은 윔블던의 친환경 서약의 핵심 요소다. 최근 완공된 인도어 테니스 센터(Indoor Tennis Centre)의 현장 충전 인프라는 재생 에너지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올 잉글랜드 클럽(All England Club)의 2030년 탄소 중립 목표 실현에 한발 더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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