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8월 8일 출시하는 액션 RPG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템페스트 스토리즈’ 다운로드 버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다운로드 버전은 PS5, PS4,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에스, 엑스박스 원, 스팀에서 판매되며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추후 예정됐다.

이 게임은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이하 전생슬)’ IP를 활용해 키진과의 만남부터 파르무스 왕국과의 전쟁까지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동료들과 템페스트를 발전시켜 나가는 액션 RPG다. 

유저는 대전에서 애니메이션이 포함된 오의와 필살기를 구사하고, 콤보를 이어가는 횡스크롤 액션을 펼칠 수 있다. 동료와의 친밀도를 높이면 리무루가 동료의 필살기를 새로운 필살기로 습득한다.

원작자가 감수한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와 신규 캐릭터도 등장한다. 또한 전투에서 얻은 보수로 나라를 발전시키는 건국 요소인 ‘템페스트 레저넌스’도 특징이다. 템페스트에 시설을 세우고 성장시키면 각 캐릭터의 스탯이 강화된다.

예약 특전으로 강화 건축물 선행 개방과 건축용 통화 3000GD, 캐릭터 경험치 3000GP가 담긴 ‘초보자 응원세트’를 제공한다. 일반판은 5만 9800원, 디럭스 에디션은 7만 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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