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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1901대, 수출 4777대 등 총 667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55.9% 감소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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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판매는 6.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신차 아르카나(구 XM3)가 945대 팔리며 실적을 이끌었고, QM6 760대, 마스터 151대, SM6 45대로 뒤를 이었다. 르노코리아는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모델이 568대 팔려 전체의 60%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연비가 좋아 경제성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4.3% 줄었다. 아르카나 판매는 4074대로 전년 같은 달 대비 64.8% 감소했으며, QM6도 60.8% 줄어든 703대가 선적됐다. 르노코리아는 수출 선적일정 등이 불규칙해 이달에는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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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이달 28일 개최되는 부산모빌리티쇼(부산모터쇼)에 참가해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오로라1(코드명)을 공개하며 신차 마케팅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오로라1은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르노코리아가 개발 및 생산을 담당했으며, 최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차가 출시되면 판매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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