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운 투비소프트 신임사장. 사진= 투비소프트

AI 기반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는 이다운 전 투비소프트 CTO 부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다운 신임사장은 지난 2018년 투비소프트 CTO로 합류한 뒤 투비소프트 중국법인장을 역임한 엔지니어 출신으로, 회사 경영 능력이 검증된 인사로 평가받는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이 신임사장이 향후 기술 중심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비소프트는 국내외 IT 및 SW 업계 변화 속에서 역량을 집중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는 경영 안정, 재무 개선을 최우선으로 삼을 계획이다.

지금까지 구축해 온 넥사크로 기반의 UI/UX 툴 역량에 AI와 클라우드를 접목해 시장 파이를 확장하고, 차세대 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대로 기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투비소프트 제품이 도입되지 않은 미개척 분야, 산업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매출 성장 및 수익성 향상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투비소프트는 AI를 기반으로 한 로우코드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넥사크로 차세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다운 신임사장은 “앞으로도 투비소프트의 본업에 역점을 두고 전반적인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도록 사장으로서 진두지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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