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겜의 귀환…’엘든 링’ 인기 재점화

출시를 앞둔 확장팩 ‘황금 나무의 그림자’와 함께 본퍈 ‘엘든 링’ 인기가 재점화됐다.

스팀에서 ‘엘든 링’은 최고 인기 게임 4위를 기록 중이다. 2022년에 출시한 게임이지만 지금도 64,800원 정가에 판매 중이다. 1, 2위를 기록 중인 ‘데스니티 가디언즈’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2’는 무료 게임이고 3위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가 유료로 판매 중인 게임이기 때문에 ‘엘든 링’은 사실상 2위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할인도 아닌데 ‘엘든 링’이 급상승한 것은 출시를 앞둔 확장팩 ‘황금 나무의 그림자’ 때문이다.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최고 인기 게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황금 나무의 그림자’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본편 ‘엘든 링’이 필요하다. 확장팩 출시를 앞두고 본편 인기가 다시 치솟은 것이다.

‘엘든 링’은 이미 2,300만장 이상 판매되며 소울라이크 게임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스허아 확장팩으로 본편 인기가 재상승하면서 그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게 됐다.

참고로 현재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기록 중인 ‘데스티니 가디언즈’ 역시 확장팩이 출시되면서 인기가 치솟아 ‘엘든링’과 유사하게 확장팩 출시로 본편 인기가 상승했다. 단 ‘데스티니 가디언즈’ 본편은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엘든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6월 21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