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소리샵이루마니아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메제 오디오(MEZE AUDIO)’ 한정판 헤드폰 ‘엘리트 에포크(Elite Epoque)’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메제 오디오는 미학적인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설계, 풍성한 사운드를 담은 제품으로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호평 받고 있는 브랜드다. ‘엘리트 에포크’는 국내 론칭 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메제 오디오 평판형 플래그십 헤드폰 엘리트의 리미티드 에디션이자 자사 아트 컬렉션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전 세계 10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엘리트 에포크’는 미술 양식 ‘아르누보’를 오마주해 디자인된 것으로,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건축, 그림, 디자인에서영감을 받아 세련된 그레이 색상으로 제작됐다. 특히 엘리트에포크프레임은 식물 줄기와 꽃을 형상화한 패턴을 수작업으로 새겨 넣고 세심하게 채색해 리미티드에디션의 특별함을 더했다.

엘리트와 동일한 설계 및 사운드 시그니처를 공유하는 엘리트 에포크는 평판 자력 드라이버 분야에서 선두를 이끈 오디오회사 ‘리나로(RINARO)’와 협업해 탄생된 평판형 플래그십헤드폰이다. 0.11g의 저질량 진동판 ‘RINARO PARUS®’가 탑재된 MZ3SE 드라이버를 적용해 가볍고 뛰어난 내구성과 향상된 음향 성능을 제공한다. 또 ISODYNAMIC 하이브리드 배열 설계를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저, 중, 고음을 재생하고 지연 없이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메제 오디오(MEZE AUDIO) 엘리트 에포크(Elite Epoque) (사진=메제 오디오)

엘리트 에포크는 앵글드 알칸타라 이어패드와 알칸타라와 가죽 소재가결합된 하이브리드 이어패드도 함께 제공한다.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내구성을 모두 지닌 두 가지의 이어패드는서로 다른 사운드를 들려줘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이어패드 선택이 가능하다.

케이블은 기존 제공되던 6.6mm 동선 OFC 케이블에서 6.6mm 은도금된 OFC 케이블로 변경되어 한층 더 새로워진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소리샵 관계자는 “엘리트 에포크는 메제오디오만의 부드러운 끝음 처리로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사운드를 선사해 오랫동안 듣기 좋은 헤드폰”이라면서 “더욱 새로워진 아트 컬렉션으로 재탄생된 만큼 많은 오디오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메제 오디오 엘리트 에포크출시 가격은 776만 원으로, 소리샵은 런칭을 기념해 3월 9일부터 3월 19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공식 수입원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와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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