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타코 신작 '금지된 숲의 밤'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스토리타코)
▲ 스토리타코 신작 ‘금지된 숲의 밤’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스토리타코)

스토리타코는 17일(금), 판타지 로맨스 스토리게임 ‘금지된 숲의 밤(Twisted Lovetruck)’을 한국 포함 176개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토리타코의 신작 ‘금지된 숲의 밤’은 깊은 숲 속에 위치한 괴물들이 다니는 학교 라비토스를 배경으로 한다. 교사가 되기 위해 학교를 찾아간 주인공 ‘시아’와 학생인 구미호 ‘천호’, 레비아탄 ‘레비’, 북유럽 신화 속 늑대 펜리르 ‘펠’, 라비토스의 교사이자 설립자인 미노타우로스 ‘아스테’ 사이 로맨스를 다룬다.

메인 공략 캐릭터 외에도 주인공의 라이벌인 세이렌 ‘세이’와 라토스의 교사 ‘모나’ 등도 존재해 로맨스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캐릭터 마석을 모아 의상이나 선물 아이템은 물론 유료 재화인 젬까지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과금 부담을 덜었다.

스토리타코 ‘금지된 숲의 밤’ 강예인 PD는 “이번 신작 게임은 다양한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며, “게임 초반 분위기는 서늘하고 공포스러우나 주요 내용은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해 고수위 로맨스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스토리타코는 누적 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2018년작 ‘위험한 그놈들’ 출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8종의 스토리 게임을 전 세계 176개 국가에 선보였다. 2022년 기준 누적 사용자 수 2,000만명, 월간 사용자 수 100만명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유저 중 95% 이상이 여성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