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셰코리아가 서울 송파구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운영은 포르셰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세영모빌리티에서 맡는다.

이 센터는 지상 3층 규모의 연면적 584㎡(약 177평)로, 서울 송파 및 강동 지역 유일 공식 서비스 센터다. 포르셰의 최신 설비·장비를 갖췄으며 워크베이 3대를 통해 월 400대의 일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 라운지는 카페 컨셉으로, 포르셰 라이프 스타일 제품과 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센터는 포르셰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을 지닌 골드 레벨 테크니션과 전기차의 HVE (High Voltage Expert) 테크니션이 근무해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셰코리아 대표는 “지난 75년 동안의 포르셰 스포츠카 역사는 타임리스 디자인과 함께 우수한 정비 능력과 고객 지원을 통해 이뤄낼 수 있었다”며 “모던함과 스포츠 럭셔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국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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