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탁재훈이 배우 이혜영에게 노빠꾸 질문을 던졌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이혜영이 등장하는 예고편이 업로드됐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오구라 유나’라는 제목의 영상 뒤편에 공개됐다.

영상 속 탁재훈이 이혜영에게 “‘돌싱포맨’ 자주 보냐”고 묻자 이혜영은 “가끔 봤다”고 솔직하게 대답한다.

‘돌싱포맨’은 이혜영의 전 남편인 방송인 이상민을 비롯해 탁재훈,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준호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 남편을 언급한 예민한 질문일 수 있는데 자연스럽게 대답해 시선을 모았다.

탁재훈은 이에 그치지 않고 “그중에서 누굴 제일 죽여버리고 싶냐”는 쎈 질문도 던진다. 이에 이혜영은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비췄다.

한편, 이혜영과 이상민은 오랫동안 교제한 끝에 2004년 결혼했지만, 이듬해인 2005년 1년여 만에 이혼했다. 이후 이상민이 누드 화보 촬영을 강요하고 계약금과 수익금을 가로챘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해 논란이 된 적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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