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다나카(김경욱)가 방송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좋댓구요 스튜디오’에선 ‘[풍자愛술 EP.4] 꼬ㅊ미남 슈퍼 호스트 다나카! 슈스 풍자가 지명그 데쓰요!ㅣ한국끄 전통주또 한식끄 거~하게 차려드려쏭ㅣ그래소?! 다나카 취해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풍자는 “요즘에 저의 별명이 있다. 틀면 나온다. 다나카도 그렇지 않나”라고 최근 바쁜 활동을 이어가는 다나카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에 다나카는 “그렇다. 요즘 별명이 남자 풍자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풍자는 “다나카의 스케줄을 제가 들었지 않나. 요즘 아이돌로 따지면 아이브, 뉴진스 급이다”라고 말했다. 다나카는 세 번째 만남인 풍자에게 여전히 자신의 텐션이 그대로냐고 물었고 풍자는 “뭔가 영혼이 없어지는 듯하다. 입은 다나카인데 눈은 내가 아는 김모 씨 같다”라며 다나카의 본캐인 김경욱을 소환했다. 이에 다나카는 “그래서 안 들키려고 계속 앞머리로 눈을 가린다”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요즘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자느냐”라는 질문에 다나카는 “다섯 시간 정도 잔다”라고 말했다. 풍자는 “너무 힘들겠다. 나도 진짜 바빴을 때는 하루에 두 시간 씩 잤다. 이제는 워라벨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풍자는 “다나카는 아직 워라벨을 챙길 여유가 없지 않나”라고 질문했고 다나카는 “이번 달에 처음으로 정산이 됐다. 다나카 인생에 있어서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나의 앞으로의 삶을 당겨서 쓰고 있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다. 그렇게 한 것 치고는 적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나카는 “다나카를 관리하고 있는 사람이 김경욱이다. 다나카는 매일 똑같은 옷 입고 다니는데 그 사람은 좋은 옷 많이 입는다. 아니 기획자가 왜 품위유지비가 필요하냐”라며 본캐 김경욱을 폭로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컨텐츠 ‘풍자애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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