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홍콩댁’ 강수정이 홍콩 쇼핑의 메카 센트럴 소개에 나섰다.
15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홍콩에서 쇼핑하기 딱 인 곳. 센트럴 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헤어 세팅 후 한층 단정해진 모습으로 홍콩 센트럴을 찾은 강수정은 “염색을 하고 지인들과 점심 약속에 가는 길이다. 슬프지만 2주에 한 번씩 새치 염색을 하고 있다. 가끔 댓글에 머리숱이 많아서 부럽다는 내용들이 있는데 머리숱은 많지만 흰 머리 때문에 자주 염색을 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센트럴 식료품 가게를 소개한 그는 “자주 오는 편은 아닌데 한 번 오면 개미지옥처럼 빠져나갈 수가 없다. 보통 쇼핑을 하다 9자의 지옥에 빠지지 않나. 얄궂게 그런 걸로 사람들을 현혹 시킨다”고 말했다.
나아가 포근한 겨울 무드로 꾸며진 로비를 소개하곤 “크리스마스 연말에 센트럴 랜드마크에서 가족사진을 찍는 게 우리 가족의 전통”이리며 특별한 추억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수정은 “내가 센트럴을 좋아하는 건 그릇 가게가 많아서다”라고 밝히면서도 “요즘은 비싸서 많이 안 산다. 홍콩 달러 너무 비싸다”라고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강수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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