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데뷔 이래 처음으로 얼굴 전체를 공개한 일본 유명 가수 요네즈 켄시가 성형설에 휘말렸다.
요네즈 켄시는 최근 일본의 한 방송 인터뷰에서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얼굴 전체를 공개했다. 그간앞머리를 내려 눈을 거의 가린 채 하관만 보여줬던 그가 눈을 포함해 얼굴 전부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5일, 신곡 ‘LADY’를 소개하기 위해 인터뷰에 나선 요네즈 켄시는 짙은 눈썹에 쌍커풀 없이 커다란 눈을 드러냈다.
일본 온라인에서는 요네즈 켄시가 얼굴을 공개하자 “성형한 것 아니냐” “예전보다 훨신 잘생겨졌다” 등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금의 얼굴과는 사뭇 다른 과거 사진으로 줄곧 성형설에 시달렸던 요네즈 켄시는 얼굴 전체 공개를 계기로 다시금 성형설에 휩싸인 상황.
다만 일부 팬들은 요네즈 켄시가 성형이 아닌 치아 교정으로 얼굴이 달라진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2017년부터 교정을 시작해 2년이 걸렸으며, 이후 하관이 확연히 달라졌다는 설명이다.
2012년 첫 앨범 ‘diorama’로 정식 데뷔한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는 ‘Lemon’ ‘orion’ ‘打上花火(쏘아올린 불꽃)’ 등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뮤지션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트위터, 요네즈 켄시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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