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50kg대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21일 ‘BANGTANTV’ 채널에 공개된 ‘지민 (Jimin) ‘Set Me Free Pt.2’ MV Shoot Sketch – BTS (방탄소년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인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활동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 지민은 “50kg대 유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근데 나름 하다 보니까 적응되어 가고 있다. 매일 밤 자기 전 먹고 싶은 메뉴를 메모장에 써둔다”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팁을 공개했다.

지민은 “어제는 칼국수랑 대창이랑 라면이랑, 좀 매운 게 먹고 싶기도 하고. 떡볶이도 제가 안 먹은지 진짜 오래됐다. 되게 맛있는 김치랑 칼국수랑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고 먹고 싶은 메뉴들을 나열하며 아련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지민은 오는 24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된 수록곡 ‘Set Me Free Pt.2’는 공개 직후 11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BANGTAN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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